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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에듀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by 동네언니 2024.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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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1만 5858 달러로 OECD 평균보다 높았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경제협력개발기구(이하, OECD)에서 공개한 「OECD 교육지표 2024」의 주요 결과를 분석해 발표했다. OECD 교육지표는 매년 회원국에 제공되는 교육 전반 국제 비교 자료다. 


우리나라 초등~고등교육 전 단계의 GDP 대비 공교육 비율은 2021년 기준 5.2%로 OECD 평균을 웃돌았다. 초등, 중등교육에서 정부 재원 공교육비 비율은 2020년 대비 상승한 3.4%로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교육에서는 OECD 평균보다 낮았다. 


우리나라 학생 1인당 공교육비 지출액은 21년 기준, 1만 5858 달러로 OECD 평균 1만 4209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었다. 초등, 중등 교육에 사용한 공고교육비는 OECD 평균보다 높았지만, 고등교육은 1만 3573달러로 OECD평균 2만 499달러보다 낮았다. 


국·공립대학 등록금은(학부 수업료 기준, 3년마다 조사) 2022년 기준, 자료 제출 국가(24개국) 중 6번째로 높았으며, 사립대학(독립형)은 자료 제출 국가(13개국) 중 5번째로 높았다.

또, 고등교육 이수율은 54.5%로 OECD 평균보다 높고, 특히 청년층(만 25~34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69.7%로 OECD 국가 중 1위로 조사됐다. 작년 우리나라 성인의 고등교육 이수율은 OECD 국가 중 1위였지만, 고용률은 75.7%로 재작년보다 0.9% 상승했음에도 OECD평균보다 낮았다. 고졸 고용률 72.5%, 전문대졸 78.2%, 대졸 79.7% 였는데, OECD 평균의 경우 고졸 76.9%, 전문대 81.9%, 대학 86%로 한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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