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서울대학교총장1 정운찬 전 총리님 인터뷰 (3) * 이 글은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 디지털에듀 뉴스 기사와 같습니다. 이사장님 인터뷰에서 야구가 빠질 수 없을 것 같아요. 작년에도 야구장 많이 가셨나요? 작년에는 열 번도 못 갔습니다. 과거만 못합니다. KBO 총재가 되기 전에는 잠실 야구장을 일 년에 스무 번은 찾았거든요. 그리고 과거 서울운동장(동대문) 야구장을 저만큼 많이 가 본 사람도 드물 거예요. 그러나 작년에는 너무 바빴습니다. 야구의 매력이 뭐길래 이렇게 푹 빠지셨나요? It's not over until it's over. 야구에선 ‘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는 이야길 합니다. 저는 어릴 때 집안이 경제적으로 어려웠어요. 미국 유학 가서도 장학금 받으려고 공부 열심히 해야 했고요. 그 당시 한국의 위상이 높지 않아서 일본인이냐 중국.. 2024. 1.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