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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8월 26일부터 전국에서 ‘디지털튜터 양성 과정’을 수강할 교육생 약 80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충청권(대전, 세종, 충북, 충남), 경상Ⅰ·강원권(대구, 강원, 경북), 경상권Ⅱ(부산, 울산, 경남), 전라·제주권(광주, 전북, 전남, 제주) 등 5개 권역에서 모집한다.
디지털튜터는 초·중·고등학교에서 교사를 도와 수업용 디지털 기기(설정, 충전 관리 등)와 소프트웨어를 관리하고,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한 수업 때 학생의 디지털 역량 차이에 따른 디지털교과서 활용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모집 일정은 26일 시작해 9월 6일~30일 까지 권역별로 다르므로 디지털튜터 공식 누리집(dt.kosac.re.kr) - 권역별 센터 더보기 - 교육신청 바로 가기에서 세부 사항을 확인하는 게 좋겠다.
기본 교육은 50차시로 ‘디지털 기본 소양, 디지털 기기·소프트웨어(인프라) 관리, 수업 지원,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 활용’ 등으로 구성되며, 심화교육은 10~20차시로 ‘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실습, 문자(텍스트) 코딩’ 등으로 구성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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