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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 요즘엔 ‘뜨개질’을 배워볼까? &do] 요즘엔 ‘뜨개질’을 배워볼까?# 귀엽고 힙한 나만의 ‘뜨개 아이템’ 만들기 열풍 뜨끈한 아랫목에 앉아 할머니들이 뜨던 혹은 중장년층의 취미라고 생각했던 ‘뜨개질’이 2030 세대 사이에서 핫한 취미로 떠올랐습니다. 유명 걸그룹 르세라핌 사쿠라의 뜨개질 실력부터 MZ세대들이 한 땀, 한 땀 직접 뜬 헤드폰 커버나 키링이 SNS 피드를 가득 채우고, 관련 콘텐츠도 쏟아지고 있는 것. 만들 수 있는 것들도 보다 트랜디해졌습니다. 뜨개질하면 떠오르는 니트, 가디건, 목도리, 모자 같은 ‘고전적’ 뜨개 아이템뿐 아니라 헤드폰 케이스나 키링, 티코스터, 인형, 바스켓 등 일상 속 소품까지 뜨개 아이템이 다양합니다. 사실 적당한 돈을 지불하면 꽤 완성도 높은 기성품을 구입하고 ‘로켓배송’까지 빠르게 받을 수.. 2024. 12. 18.
퇴근길에 운동할까? 핏스테이션 개관 서울시,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 러닝 레슨프로그램 운영, 의학 및 건강 세미나 제공서울시는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16일부터 2호선 뚝섬역에 운동 커뮤니티 공간 '핏 스테이션(Fit Station)’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피트니스를 할 수 있는 역'이란 뜻이다. 지난 5월, 5호선 여의나루역에 '러너 스테이션'을 연 데 이어 두번째다.   여의나루역에 개장한 '러너 스테이션'은 근처를 달리는 러너들의 명소가 됐다. 퇴근길에 들러 옷을 갈아입고 한강을 달리는 직장인들에게 특히 호응을 얻으며 개장 4개월 만에 3만 3천 명이 방문했다.  뚝섬역 '핏스테이션'도 개찰구 바로 옆에 위치해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은 그룹 트레이닝 전문 브랜드인 가 맡고, 러닝 주법 레슨, 샤워 시설.. 2024. 12. 18.
우영우 김밥, 갯마을 차차차 잡채 “K푸드 직접 만들고 배워요” ​외국인들에게 ‘한식’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음식은 뭘까? ‘서진이네2’ 같은 TV 프로그램을 보면 외국인들이 선호하는 한식은 치킨, 김치, 비빔밥, 불고기 등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냉동 김밥과 만두, 라면 등이 새롭게 뜨고 있다. K팝과 K드라마가 인기를 끌면서 드라마 속 한식 요리까지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이에 외국인 관광객이 ‘한국 드라마’에 나오는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기회가 마련됐다. 서울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상설 요리 교실, 집밥 요리 교실, 한돈 특별 미식체험, 서울 미식 100선으로 구성된 ‘미식 관광프로그램’을 12월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상설 요리 교실’은 매주 2회(목·일요일) 신촌역 인근 나우쿠킹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한국 드라마 속 한식을 직접 만들고 시식해.. 2024. 12. 3.
외로움을 문화로 치유한다? 당신은 ‘외로움’ ‘고독감’을 어떤 식으로 해소하나요? 디지털문화가 확대되면서 시공간을 넘나들며 상시 소통할 수 있는 ‘초연결 시대’를 살아가고 있지만, 사람 간의 사회적 고립은 아동기부터 노령기까지 어느 세대 가리지 않고 발생하며 전세계가 관심 가지고 있는 문제다.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실시한 '국민 사회적 연결 실태조사'에 따르면 우리 국민 열 명 중 일곱 명은 '평소 외로움을 느끼고 있다'고 답했다고 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까지 문화로 외로움을 논하고 치유하는 '문화담론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외로움을 다독이는데 '문화를 통한 연결'이 의미 있다고 보고 '문화 담론 프로젝트'를 통해 문화예술, 인문 등을 매개로 한 관계 맺음, 몰입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는 것. 문체부는 문.. 2024. 12. 3.